Residential Interior

화성 동탄역 모아미래도 34평

34평형2025Completed
화성 동탄역 모아미래도 34평

집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의 하루가 가장 오래 머무는 장소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부와 어린 두 아이가 살아갈 앞으로의 시간을 담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아내, 재택근무가 잦은 일상,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디자인보다 먼저 가족의 생활을 이해하고, 그 생활에 맞춰 공간을 다시 설계했습니다.

Entrance / Corridor

경계를 지우고 시선을 연결하다

기존 중문을 과감히 철거해 현관과 복도의 경계를 없앴습니다. 닫혀 있던 시선은 거실까지 길게 이어지고, 실제 면적의 변화 없이도 집 전체가 한층 넓고 여유롭게 느껴지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동탄역 모아미래도 현관
동탄역 모아미래도 복도 거실 방향
동탄역 모아미래도 복도 현관 방향

Before

동탄역 모아미래도 현관과 복도 시공 전

복도는 더 이상 방을 연결하는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집 전체의 흐름을 이어주는 하나의 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

Living Room

같은 공간, 달라진 가족의 시간

거실은 가장 넓은 공간이 아니라 가족이 가장 오래 함께 머무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활용도가 낮았던 팬트리를 비워내고, 거실과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시야를 만들었습니다.

동탄역 모아미래도 거실 시공 후
동탄역 모아미래도 거실 야간 조명

Before

동탄역 모아미래도 거실 시공 전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면적이 아닙니다. 같은 공간 안에서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달라졌습니다.

Kitchen

주방은 가족이 머무는 중심이 되었습니다

기존 주방은 조리 공간과 수납이 모두 부족했고, 거실에는 활용도가 낮은 팬트리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팬트리를 과감히 비우고 주방의 중심에 3m 풀사이즈 아일랜드를 계획했습니다.

동탄역 모아미래도 주방 전경
동탄역 모아미래도 대형 아일랜드

Before

동탄역 모아미래도 주방 시공 전

조리와 식사, 대화와 아이들의 숙제까지. 아일랜드는 단순한 조리대가 아니라 가족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부족했던 수납은 아일랜드 하부, 냉장고 옆 키큰장, 홈바장으로 분산하여 생활감은 줄이고 사용성은 높였습니다. 기존 주방 일부는 보조주방으로 분리해 냄새가 강한 음식이나 많은 조리가 필요한 요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tudy

아이를 바라보며 일할 수 있는 서재

팬트리를 없애고 그 자리에 작은 서재를 계획했습니다. 재택근무가 많은 아내는 아이들이 거실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시야에 두면서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탄역 모아미래도 서재와 홈바

공간 하나를 더 만든 것이 아니라, 가족이 서로의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만든 것입니다. 많은 수납보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Master Suite

가장 사적인 공간은 더욱 깊게

기존 안방 욕실을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욕실로 전환하고, 복도까지 드레스룸을 확장해 욕실과 하나의 연속된 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

동탄역 모아미래도 안방 입구 시공 후
동탄역 모아미래도 안방
동탄역 모아미래도 드레스룸

Before

동탄역 모아미래도 안방 입구 시공 전

침실은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는 더욱 내밀한 공간이 되었고, 드레스룸은 여유로운 수납과 편리한 동선을 갖춘 독립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에는 배우자가 잠든 동안에도 침실을 지나지 않고 드레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공용 욕실을 이용한 뒤 자연스럽게 현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습니다.

Bathroom

매일 사용하는 공간의 정리

욕실은 화려한 소재보다 사용성과 관리의 편안함을 우선했습니다. 차분한 톤의 마감과 간결한 디테일은 시간이 지나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계획되었습니다.

동탄역 모아미래도 욕실
동탄역 모아미래도 공용 욕실

Before

동탄역 모아미래도 공용 욕실 시공 전

Material / Detail

오래 머무는 일상을 위한
마감과 디테일

오래 머무는 가족의 일상을 위해 마감은 화려함보다 안정감과 관리의 편안함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바닥은 나투스강 스퀘어를 적용해 거실과 주방, 복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계획했습니다.

벽과 천장은 LX 디아망으로 마감해 밝고 차분한 바탕을 만들고, 라운드 아치와 간접조명이 부드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전체 톤을 맞췄습니다.

주방은 제작가구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메인 주방의 3m 풀사이즈 아일랜드는 조리와 정리, 가족의 생활이 함께 이루어지는 중심 가구로 계획했고, 상판은 현대 L&C 칸스톤을 적용했습니다. 보조주방과 홈바 상판은 LX 하이막스로 마감해 사용 빈도가 높은 공간의 관리성을 높였습니다.

아일랜드에는 깜포르테 싱크수전과 라우체 피오 수전을 적용하고, 삼성 인피니트 인덕션과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함께 구성했습니다. 직배수 로보락 청소기는 매립 방식으로 정리해 생활 동선 안에서 필요한 기능은 유지하되, 공간에 드러나는 요소는 최소화했습니다.

욕실은 벽체 1200x600 포세린 타일, 바닥 600각 포세린 타일로 정리했습니다. 현관 바닥 역시 600각 포세린 타일을 적용해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첫 구간의 내구성과 관리성을 함께 고려했습니다.

Lighting

빛은 공간보다
생활을 비춥니다

모든 공간은 2인치 다운라이트와 10구 사각 매입등을 중심으로 계획했습니다. 거실은 기존 우물천장의 비례를 다시 조정하고 간접조명을 더해 필요한 조도를 확보했습니다.

반대로 침실은 천장 조명을 최소화하고 벽등과 침대 하부 간접조명을 적용해 눈부심 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밝은 공간보다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조명 철학입니다.

Project Information

TypeResidential Interior
Area34평형
Year2025
StatusComple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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