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tial Interior
인천 청라 한화꿈에그린 100A

인천 청라 한화꿈에그린 100A는 준신축 3Bay 구조에서 주방 폭이 제한적이고, 안방의 기존 드레스룸만으로는 수납이 부족한 두 가지 문제에서 출발한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 제안입니다.
다이닝을 거실 쪽으로 재배치해 주방의 기능을 회복하고, 침대 헤드 가벽 뒤에는 새로운 수납 영역을 계획했습니다. 월넛의 깊은 색과 블랙 프레임, 파벽과 절제된 조명을 반복해 인더스트리얼 모던의 디자인 언어가 현관부터 욕실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Entry & Hallway
현관에서 시작되는 재료의 흐름
현관은 월넛 수납과 블랙 프레임 중문, 낮은 위치의 간접조명으로 집 전체의 첫인상을 정리했습니다. 짙은 재료와 밝은 바닥의 대비가 복도를 따라 공용공간까지 이어집니다.



Living & Dining
다이닝을 옮겨 다시 만든 거실의 경계
다이닝을 거실 쪽으로 옮기면서도 공용공간의 경계를 흐리지 않을 수 있을까. 하부장 라인을 다이닝 선에 맞춰 소파 영역과 식사·주방 영역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파벽 아트월과 파이프 선반으로 거실의 인더스트리얼 성격을 더했습니다. 같은 구도의 낮과 밤은 재배치된 두 영역이 조명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좁은 주방은 프로그램의 위치를 바꿔 기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이동한 기능의 가구선과 경계까지 함께 계획해야 합니다.

Day

Night

Kitchen
좁은 주방에서도 기능을 포기하지 않는 방법
폭이 제한된 3Bay 주방에서도 충분한 수납과 풀사이즈 아일랜드를 함께 확보할 수 있을까. 다이닝 기능을 거실로 분리한 뒤 주방에는 벽면 전체 수납과 가전 영역, 싱크와 조리 공간, 아일랜드가 함께 성립하도록 계획했습니다. 모든 요소를 작게 줄이기보다 프로그램의 위치를 다시 정해 주방 자체의 기능을 회복한 구성입니다.

Study
더 짙은 톤으로 완성한 서재
서재는 공용부의 월넛과 블랙을 이어가되 두 재료의 비중을 높여 집중된 분위기로 계획했습니다. 벽면 수납과 책상, 라운지 체어가 하나의 짙은 배경 안에서 읽히도록 구성했습니다.

Master Bedroom
가벽 하나로 침실의 역할을 확장하다
수납을 늘리면서도 침실의 개방감과 양측 통행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침대 헤드에 새로운 가벽을 세워 정면에는 대형 박판타일로 중심면을 만들고, 뒤쪽에는 추가 수납 공간을 계획했습니다. 주간 장면은 가벽과 양측 동선의 관계를, 야간 장면은 같은 구조에 간접조명이 더해진 변화를 보여줍니다.

Day

Night
Dressing Room
수납은 늘리고, 동선은 막지 않도록
기존 드레스룸만으로 부족했던 수납은 침대 헤드 가벽 뒤쪽으로 확장했습니다. 가벽 양쪽에 통행로를 남겨 침실이 막혀 보이지 않도록 하고, 확장 옷장과 기존 드레스룸, 화장대가 하나의 준비 동선으로 이어지게 계획했습니다. 수납은 장의 개수만이 아니라, 수납을 늘린 뒤 남는 통행폭과 개방감, 실제 이동 동선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Existing Dressing

Vanity
Bathroom
대비를 절제한 욕실
밝은 벽면과 짙은 바닥, 블랙 프레임을 중심으로 욕실의 대비를 정리했습니다. 첫 장면은 세면대와 양변기, 샤워 공간의 전체 기능을 보여주고, 두 번째 장면은 샤워 수전과 매립 선반, 출입구 방향의 깊이를 보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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